화훼장식기능사의 사용재료 70%이상이라는 말때문에

준비하시는 분들이 매번 고민에 빠지십니다.

1과제에서

유칼립투스를 70%사용해야 하나?

마디초가 2단인데 70%를 사용해야 하나?

리시안사스를 가져가는데 꽃 송이수가 30송이가 되는데 그럼 21송이를 넣아야 하나?

→이렇게 신부부케 만들면 초대형 부케가 만들어지거나, 시험시간내에 절대 완성 못하는 디자인이 나옵니다.

2과제에서

소국1단이 5줄기이면 70% 기준이 어떻게 되나?

스토크는 판매되는 양을 보면 4줄기도 있고 5줄기도 있는데?

백합은 외대, 쌍대로 나누어 지고 외대는 10송이, 쌍대는 25송이... 어떤 기준으로 잡아야 하나?

정답!

심사위원님들은 가장 대표적인 매스플라워를 기준으로 많이 잡습니다.

즉,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또는 10송이로 딱 떨어지는 재료를 기준으로 잡기도 합니다.

즉, 리아트리스, 금어초

그외는 70%란 기준을 정확하게 잡을 수 없으며

사용 소재의 조화로운 사용량 또한 디자인의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체크 대상으로 잡지는 않습니다.

70%를 지켜서 탈락하는 예

- 개화된 백합으로 '역T'를 제작했는데 백합 7송이를 사용하다보니 뚱뚱해 졌고, 개회된 장미도 14송이 사용해서 더 뚱뚱해지고, 금사철 70%를 사용해서 플로럴폼에 꽂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이상한 모양으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