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형의 경우, 선생님께서 소재로 유칼립투스를 쓰셨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약간 처진 느낌인 것 같습니다.
약간 처진 그 길이를 포함해서 (화기 밑으로 약간 내려 오는 것) 전체적으로 원추형을 만들어야 하나요?
만약 유칼립투스가 아니라 처지지 않는 단단한 소재라면 밑으로 처지게 꽃을 꽂아야 하나요?
간단한 그림에서는 분명히 처지지 않게 말씀하셨는데요.
꽃꽂이는 약간 처진 형태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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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형은 아래로 흐르는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아니에요.
직선의 꽃과 재료들은 일반적으로 수평(직각)이 되어야 해요.
하지만 부드러운 재료들은 스스로가 수평에서 직선으로 만들어지기 어렵고
인위적으로 그렇게 만들려고 하지 않아요.
좀더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지요.
단단한 소재라면 화기의 표면에서 수평으로 제작하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소재라면 그 재료의 특징을 살려서 자연스럽게 사용하시면 되고요.